ZASSENHAUS grinding mechanism 자센하우스 핸드밀 분쇄

ZASSENHAUS grinding mechanism

 

The Zassenhaus coffee mills are built to grind coffee the PERFECT way

 

도대체 뭔말인지...그냥 갈아보기로 했습니다...어차피 처음에는 쇳가루 때문에 갈아서 버려야 겠더군요..

 

 왼쪽이 가장굵게 갈린것       중간이 가장중간에놓고 갈린것      오른쪽이 가장가늘게 갈린것

헉! 이게뭐야....굵은것이나 가는것이나 내눈에는 일정하게 갈리지 않는것같더군요..

 

왼쪽의 가장굵은것과 가장중간것의 중간치에 두고 갈은 것입니다.

 

 자세히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왼쪽은 가장굵은것 오른쪽은 가장중간것

 

역시 왼쪽가장굵은것과  가장중간것의 중간치 갈은것입니다.

 

< 관찰결과 >

1) 가장굵은것========>가장굵은것1/2 + 굵은것1/2

2) 중간치===========>굵은것1/2 + 가장중간것 1/2

3) 가장중간것===>가장중간것 1/2 + 가장가는것1/2 

 4) 가장가는것===================>가장가는것2/2

 

 

일주일동안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자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많더군요...결과물을 보니 이제야 이해가됩니다..

동일인이 같은조건에서 갈아도 일정한속도(빠르게,느리게)혹은 일정하지않은 회전속도로 갈아보니, 결과물이 달랐습니다.

모든핸드메이드제품은 똑같은 제품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인간의 손으로 만드는것은 매번 다르지요.

아무튼, 오늘받은 제것은 사용해보니 만족스럽습니다.

 

자센하우스 핸드밀의 기계적인 분쇄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자 스스로가 손에 익숙하게 만들어 가는 과정

이라고 나름데로 해석해봅니다.

 

 

                                                   

                              1) 프레스포트식

                              2) 드립식

                              3) 드립식

                              4) 사이폰식 & 에스프레소식(모카포트)

 

앞으로 계속 그라인딩해봐야 알겠지만, 핸드드립이나 모카포트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