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정선군 레일바이크, 5일장 가볼곳

재규어캠프 2007. 5. 30. 12:23

주소; 강원도 정선군 북면 구절리역

 

 

 

 

레일바이크

 

   

철길따라 자전거는 달리고 풍경은 흐르는 레일바이크
이름도 생소한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바퀴 자전거로 유럽의 산악관광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철도((Rail)와 자전거의 약칭(bike)을 합친 말입니다.
정선군청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투어서비스가 함께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는 2인용(무게110kg)과 4인용(138kg)이 있으며, 커다란 몸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에 4인용 레일바이크를 한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립니다.
시속 10~30km까지 낼 수 있고, 바퀴가 4개라서 넘어질 염려 없이 안전합니다. 구절리 역에서 다정한 사람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고 송천의 맑은 물, 푸르고 싱그러운 산과 숲을 지나, 산위에는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면 행복한 그 순간, 시간이 멈춰지기를 바라는 분도 있을 겁니다.

레일바이크 즐기기1
노추산의 비견과 오장폭포를 둘러본 다음 구절리역안 여치의 꿈 카페에서 다정한 삶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후,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송천계곡을 지나가면 철길과 강의 양쪽에 늘어선 기암절벽과 정겨운 농촌풍경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레일바이크 즐기기2
레일바이크의 출발지는 구절리역이며 종착지인 아우라지역까지는 7.2km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0-3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주변경치를 여유있게 즐기려면 시속 15km정도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레일 바이크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철마는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기적이 끊긴 철길에는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을 받는 레일바이크가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절경을 지나 다닙니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7.2km나 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가까이 앉아서 페달을 밟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운전중에 한눈을 팔거나 휴대전화를 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르막이 없는 내리막길이라서 4인용 레일바이크를 혼자 페달을 밟아도 힘이 들지 않습니다

구간 인승 일반 단체 거리
구절리 → 아우라지 2 18,000원 16,200원 7.2Km
구절리 → 아우라지 4 26,000원 23,400원 7.2Km
운행시간 : 하절기 (09:00 ~ 17:00 ※ 1일 5회 운행)
...............동절기 (09:00 ~ 15:00 ※ 1일 4회 운행)
정선풍경열차 : 아우라지역 → 구절리역 운행

TIP  단체는 10대이상 적용됩니다.(2인용, 4인용 구분없음) - 전화 상담으로만 가능
* 레일바이크 7~8월은 단체예약 받지 않습니다.
* 성수기 및 주말은 이용객이 많은 관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인터넷 예약 및
전화문의
부탁드립니다.
* 우천시에도 정상 운행합니다.(우비별도구매)
교통안내
자가운전: 정선 - 42번국도 - 여량
대중교통: 시내버스 -정선읍 - 북면 여량리 /요금:900원/ 운행횟수:10회/차편 06:10-17:35
마을버스: 여량 -구절리 /운행횟수 6회/ 요금:1,000원/ 차편 08:20-19:30

문의 : 코레일투어서비스 : 563-8787,1066

정선 풍경열차(아리아리호)

기존 셔틀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레일바이크 관광객의 즐거움을 높이기위해 증기기관차와 서부시대 평원을 달리던 역차를 컨셉으로 한 정선풍경 열차를 제작하였습니다. 구절리에서 아우라지간 레일바이크 관광객을 수송하며 아름다운 정선의 자연경관을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어름치 카페(아우라지역)

지난해 구절리역에 설치된 여치카페에 이어 이번에는 레일바이크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 어름치를 형상화한 열차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59로 지정된 어름치가 자갈에 산란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카페로 레일바이크 관광객을 위하여 패스트푸드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어름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카페가 설치되어 있는 아우라지강과 정선일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종이다.
여치의 꿈 카페

구절리 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기다리다 보면 역의 한 구석에 무척 커다랗고, 강철다리를 자랑하는 여치 한 쌍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 깊고 물이 맑은 구절리역 주변 경치와 어울리는 곤충 여치가 한 여름에 우리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주듯이, 여치의 꿈 카페는 관광객에게 여행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무궁화호 객차를 이용해서 만든 여치의 꿈 카페의 암놈(아래층)은 스파게티 전문점이며, 수놈(위층)은 카페입니다. 기왕이면 카운터 방향의 테이블에 앉는 것이 송천의 아름다운 경치가 보여서 전망이 좋습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추억이 될 듯 합니다.
부대시설 : 야외무대, 파라솔 광장,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
문 의 : 코레일투어서비스  정선지사 033)563-8787(단체예약가능)
                             서울본사 1544-7786
주 소 : 강원도 정선군 북면 구절리역(레일바이크장 내)
코레일투어서비스 정선레일바이크 바로가기

 

 

 

 

 

 

 

 

 

 

정선5일장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열리는 정선5일장은 도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여러가지 재미와 정겨움을 맛 볼수 있는 재래 장터이며, 시골에서 나는 농산물과 공예품, 먹거리를 바구니에 담아 팔고 있는 할머니 난전 상인을 볼 수 있는 시골 장입니다.

※ 주말장터 운영
    산나물철(5.5~6.10), 휴가철(7.21~8.20), 단풍철(10.5~11.4)
※ 올해부터는 관광성수기 주말(토·일요일)에도 5일장이 열립니다.




 - 5일장 난전 쇼핑
봄날 :
달래, 냉이, 씀바귀, 황기, 곰취, 참나물, 드릅 등 무공해 산나물이 좋으며, 각종 산채 음식을 통해 봄을 물씬 느낄수 있습니다.
여름 :
다이어트에 그만인 올챙이국수, 찰옥수수, 황기백숙 등을 맛보고 영지버섯, 마늘, 메밀쌀 등이 좋습니다.
가을 :
산초, 신배(돌배), 고추, 황기, 더덕, 골뱅이, 감자, 머루, 다래등 싱싱한 여러 가을걷이들을 접할수 있습니다.
겨울 :
따뜻한 감자떡, 옛날찐빵, 민물고기매운탕, 수수노치, 전병, 메밀 부치기와 함께하는 옥수수술은 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입니다.

 - 5일장 음식기행
 - 토속음식 : 곤드레밥, 콧등치기, 황기백숙, 올챙이묵, 산채정식 등
  ㆍ 곤드레밥 : 곤드레나물을 넣어 지은 밥으로 간장, 고추장, 된장등으로 비벼먹는 건강식임.
  ㆍ 콧등치기 : 메밀국수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어 메밀의 특성상 국수가 딱딱하게 되어 콧등을 친다하여
                    콧등치기라 불리며, 겨울에는 따뜻하게 먹어 느름국이라 불림.
  ㆍ 황기백숙 : 정선의 주 특산물인 황기를 넣어 끓인 백숙임.
  ㆍ 올챙이묵 : 옥수수로 만들며 모양이 마치 올챙이 같다하여 지여진 이름임.
  ㆍ 산채정식 : 정선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을 맛 보실 수 있음.
 - 먹을 수 있는 곳 : 장터 내 먹자골목 및 난점 음식점, 정선읍 소재 음식점

MTB구절리역코스

 

구절리 코스: 구절리역으로 가는 도중 오른쪽으로 보이는 행복수양관(56302148)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으며 오장폭포까지 다녀오는 코스가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료 1시간 3,000. 1일 10,000원
가리왕산장(회동유원지)코스 :
가리왕산장(56205080)에서 대여 하며, 1시간 코스인 산장 -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코스와 1시간 코스인 용탄리 - 원평리 코스가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료 1시간 3,000원. 1일 10,000원

화암동굴

화암동굴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원래 이곳은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으로 금광 굴진 중 천연 종유동굴이 발견됨으로써 그 신비로운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다.
화암동굴에서는 석회 동굴의 특성을 보여주는 천연 종유굴과 수많은 광부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삶의 현장인 금광의 흔적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현재 개방된 천연종유굴은 2,800㎡규모의 광장이고 관람 길이는 1,803m로 총 관람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다.

 


종유석과 석순은 일년에 평균 0.1~0.2㎜씩 자라, 100년이 지나도 1~2㎝ 밖에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가 보는 동굴에는 감히 가늠할 수 조차 없는 수천만년의 세월이 스며 있다. 이밖에도 제멋대로 자란 곡석, 동굴의 꽃 석화 등이 지금도 동굴 속으로 진기한 형태로 계속 자라나고 있다.

화암동굴에서는 자연의 신비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오랜 세월의 앞에 서 있는 우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함께 접하고 있는 것이다.
개방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동굴관람료
구분 개인 단체
어른 4,000 3,500
청소년.군인 3,000 2,500
어린이 2,000 1,500

  주차요금
  소 형 : 2,000원     대 형 : 4,000원
  ※ 당일에 한하여 화암약수, 화암동굴 공동 이용

문의 : 전화번호 (033) 560-2578